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로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엄청난 탄력을 이용한 리바운드와 블록슛, 그리고 덩크슛이 특징이다. 선수 생활 후반부로 가면서 무릎 부상 여파와 나이로 인한 운동능력 하락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한 때는 역대 KBL 선수 중 경기당 덩크슛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기도 했다. 중거리슛과 3점슛도 포지션 대비 훌륭한 편이고, 스피드 역시 뛰어나다. 데이비드 사이먼, 브랜든 브라운과 마찬가지로 최근에는 3점슛을 던지는 횟수도 조금씩 많아졌다. 성공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기분파인 특성상,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터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부산 kt 소닉붐|부산 kt]] 시절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흑백호'''다. 하지만 로드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이나 동남아 리그 등 외국인 선수 제한이나 신장 제한이 없는 리그에선 [[스몰 포워드]]를 보면서 3점슛을 곧잘 던지는 플레이를 한다. 한국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에게 필요로 하는 플레이가 골밑 수비와 플레이이므로 외곽슛을 자제할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기분만 좋다면 40점에 15리바운드 수준의 몬스터 수준 활약을 보여주거나, 심지어 트리플 더블까지 찍는 등 왠만한 정상급 빅맨들도 대적하기 힘들다.[* 심지어 블록슛 10개를 채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적도 있다!]. 하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센터의 본문을 망각하고 외곽에서 슛만 난사하다가 자멸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게 왜 치명적인 단점이냐면, 센터 특성상 골밑에서 상대 빅맨들과 비벼줘야 하는데, 그런 센터가 외곽에서 슛만 쏘는 경우, '''팀 전술 전체가 완전히 망가지게 되고''', 결국 나머지 포워드 라인에게까지 극심한 부담을 끼치게 된다. 이 때문에 전창진 감독은 로드와 함께하는 내내 이러한 성향을 강하게 지적했으며, 실제로 작전타임에서도 대놓고 질책하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다.[* 더군다나 KT는 선수층 클래스의 부재를 조직력으로 메우는 팀인데, 이런 팀일 수록 감독이 지시하는 전술을 얼마나 이행하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5번 포지션 선수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시에 어긋나는 플레이를 할 경우, 팀 조직력 자체가 망가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2015년 1월 2일 서울 SK와의 1쿼터 경기에서 '''"찰스, 이거 하지 마라 이제(미들슛). 받아먹는거 하라고."'''라고 지적한 적이 있었으며, 2014년 11월 30일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도 지시에 어긋나는 플레이를 펼치자 '''"너 잘하는 것만 하라고 임마, 왜 니가 드리블 치고 다녀!"'''라고 강하게 질책했을 정도다.] 다행히 경력이 오래 쌓이면서 이러한 성향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특히 2018-19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는 시즌 중 대체 선수로 영입됐음에도 이전의 멘탈 기복을 많이 추스리면서 오로지 우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다. 그간 뛰어난 실력에도 멘탈 문제 때문에 팬들과 감독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천지개벽할 만한 변화.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9-20시즌에는 심각하게 폼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다 10년이라는 경력 동안 결국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리그를 떠나게 됐다.[* 다만 2019-20시즌의 경우 KCC가 무리한 전력 개편으로 인해 팀 성적이 하락했으므로 로드의 책임만은 아니다.] 비시즌 때 '''절대 몸을 만들어오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슬로우 스타터~~ 개막전과 1라운드 종료 시점 덩크 높이가 눈에 띄게 차이날 정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82&aid=0000337231|이 때문에 전창진 감독은 시즌이 끝난 후 로드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